[DB] 기예르모 델 토로 (Guillermo Del Toro) 크리쳐 몬스터 디자인 팁

기예르모 델 토로의 몬스터 디자인 핵심은 현존하는 여러 요소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상상력과 레퍼런스들을 결합하여 깊이감을 주는것. 몬스터는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를 넘어서는 세부설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여러가지 표정과 (해부학 구조적으로)움직임의 작동방식, 몬스터가 처한 환경조건 등을 전부 고민하고 스케치할것. 배우에게는 단순 연기 이상으로 몸짓, 에티튜드와 같은 퍼포머로서의 디렉션을 세부적으로 제시할것.

  

Guillermo del Toro 델 토로의 크리쳐 디자인 5원칙

Rule 1: 실루엣 Silhouette 
Sillhouette needs to immediately tell you the creature’s gate. What the figure’s intention is.

Rule 2: 디테일 Detail 
Don’t make you creature perpetually angry and pile a lot of detail on it. Make it look natural. Imagine the creature in repose.

Rule 3: 색감 Color 
Color should tell you about the character. How strong they are or where they come from.

Rule 4: 움직임 Movement 
Movement will tell you what the creatures intention is.

Rule 5: 모방 금지 Never reference another creature. 
You should never say I want a monster like the monster in “that”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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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감은 강력한 소스들로부터 나온다.
델토로는 많은 예술가들이 "아름다움과 비극, 분노와 같은 감각적 불균형" 이미지를 조화시키는 일에 몰두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몬스터 디자인을 위해서는 
"복합적인 소스들 :신화/문학/자연/개인의 고유한 정신세계 등으로부터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작품 '판의미로'에서 발견되는데, 그리스/로마신화와 더불어 델토로가 어릴적부터 관심 갖고 있던 여러가지 요소들을 결합시킴으로서 탄생했다. 

2. 분위기와 환경조건 설정은 크리쳐디자인만큼이나 중요하다.
구별되는 요소로서 분위기(tone)을 만들어내라.
몬스터 디자인은 시청각적인 측면 모두에서 이미지 요소들과 함께 다뤄져야 한다.
몬스터와 환경조건을 동시에 디자인할때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한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디자인은 복합적인 층위를 가지며, 또한 스토리텔링 장치로 활용될 수 있는 이미지들이 만들어진다.

3. 모든 관점에서 생각하라.
몬스터가 대변하는 이미지, 이야기, 의도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느껴져야한다.
이는 세부디자인에 대한 숙고의 결정과정을 통해 가능하다. 
몬스터를 만드는 첫번째 단계는 형태와 개요다. 
초기 설정과 개요를 기반으로 디자인은 모든 부분이 입체적으로 조각(sculpt)되어야만 한다.
다음 단계는 그림(painting)으로서 조각처럼 직접적이지 않아야 한다. 염두해야될 점은 그림의 80%가 밑그림과 층위라는 것이다.
그림과 조각은 움직이는 실제 조명 조건에서도 여러 앵글에서 설득력을 가져야만 한다.
델토로는 강조한다. "관객들이 당신의 크리쳐를 볼때 여러 앵글 속에서도 계속 흥미로움을 유지해야만 한다"

4. 배우에게 케릭터의 모든 부분을 연기라하고 디렉션하라.
크리쳐의 외형 및 고유한 배경이야기(backstory), 환경조건들을 디자인 했다면 
이제는 영화 장면으로서 실제 구현의 부분이 남았는데 여기서 핵심은 움직임이다.
델토로는 조언한다. "배우에게는 연기자(performer)로서의 감정적 느낌: 오만함과 무죄, 위엄같은 구체적인 신호를 주문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가 움직임으로서 고유의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빛을 발해야 된다."